아몬드의 성분
아몬드는 미국 타임스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푸드입니다. 아몬드는 불포화 지방산, 비타민E, 철분, 칼슘, 마그네슘 등의 다양한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아몬드는 불포화 지방산과 미네랄도 풍부하지만, 식품 중에서 천연 항산화 보조제 역할을 하는 비타민E를 공급하는 최고의 식재료 중 하나입니다. 또한 아몬드는 심혈관 질환, 치매, 당뇨, 노화, 골다공증 등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지니고 있습니다.
아몬드의 효능
1.두뇌건강
아몬드에는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되는 불포화 지방산인 올레인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수험생들의 집중력이나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되며 뇌 기능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노인들의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아몬드에 함유된 비타민E는 뇌세포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세포를 활성화하는 뇌 건강 필수 영양소이며, 아몬드에 함유된 셀레늄은 체내에서 생성된 과산화수소를 분해하고 세포의 손상을 억제하는 항산화 효과가 있습니다.
2. 노화방지
아몬드에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아몬드를 꾸준히 섭취하면 우리 몸이 산화가 진행되는 것을 방지해 노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아몬드에 함유된 비타민E는 자외선, 오염물질 등의 외부 요인으로 생성되는 활성산소로부터 세포조직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피부 건강은 물론 노화 방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3. 골다공증 예방
아몬드에는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칼슘, 인, 마그네슘 등 미네랄이 풍부하기 때문에 갱년기 여성이나 노인들이 아몬드를 꾸준히 섭취하면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아몬드에 포함된 비타민E 또한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면 관절염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아몬드 한 줌에는 하루 권장량의 67%에 해당하는 비타민E 8mg이 들어 있어 있습니다.
4. 당뇨예방
아몬드는 당뇨환자 와 노년층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식품으로 불포화지방산과 식이섬유, 마그네슘 등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아몬드에 함유된 식이섬유는 식품 급격한 혈당 상승을 막고 혈당을 더욱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며, 혈당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마그네슘도 풍부하기 때문에 당뇨예방에 효과적입니다.
5. 혈관건강
아몬드에 함유된 불포화지방산은 혈관 내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고혈압,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6. 면역력 강화
아몬드에는 비타민E, 식이섬유, 단백질, 몸에 이로운 단일 불포화 지방 등 11가지 필수 영양소가 함유돼 있어 면역력 향상뿐 아니라, 환절기 건강 유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특히, 아몬드에는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E가 풍부하기 때문에 항산화 장용을 통해 인체의 세포막을 강화하고 항체의 생산 능력을 높여 여러 세균과 바이러스들을 방어하고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7. 다이어트 효과
아몬드는 칼로리가 높은 편이지만, 지방이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억제하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쉽게 높여 다른 식사양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나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아몬드에는 우리 몸에 유익균을 길러내는 프리바이오틱 성분이 풍부하여 장 건강 및 변비 예방에도 좋습니다. 하지만 아몬드 껍질에는 타닌의 함량이 높기 때문에 변비에 좋지 않을 수 있으니 섭취 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8. 숙취해소
아몬드는 간의 기능을 향상해 숙취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아몬드에 함유된 이로운 성분들은 당질 및 지질의 대사를 상승시켜 체내에 있는 알코올 분해 속도를 높여 주기 때문에 과음으로 인한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이 밖에 아몬드는 에너지 생성에 필수적인 영양소인 철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빈혈 예방에 좋으며, 마그네슘도 풍부하여 마그네슘 부족으로 생기는 얼굴 근육 경련을 비롯한 눈 떨림, 다리경련, 근육통증에도 도움이 됩니다.
아몬드 섭취 시 주의할 점
아몬드는 섬유질이 풍부한 고칼로리 식품이기 때문에 과잉 섭취시 비만, 복부팽만, 변비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으니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견과류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은 섭취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장기간 과다 섭취 시 비타민E 과잉 섭취로 인해 관절염, 수술 후 출혈, 위장장애, 근육 약화, 골다공증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꾸준히 섭취할 경우는 10개 이하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